[헤럴드신문 = 노승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수도꼭지 44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질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다.
검사항목은 총대장균군, 대장균,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탁도 등 5개 항목이며, 검사결과는 본부 누리집(https://www.jeju.go.kr/jejuwate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9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때도 경기장 수도꼭지 33개소를 검사했으며, 모든 지점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부는 대회 기간 경기장 수돗물 관련 민원 접수 시 현장조사와 수질검사를 즉각 실시해 대응할 계획이다.
김형태 상하수도본부장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제주를 찾는 만큼 경기장 수돗물의 안전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급수시설과 수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