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노승언 기자] 최근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한 농업 현장의 우려와 혼선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윤소하 상임감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0월 1일(목) 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관내 농민단체 등 지역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지 전수조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윤소하 상임감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농지 전수조사 추진상황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소하 상임감사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농지 전수조사에 대해 “법 위반 농지를 찾아 모두 처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하거나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되, 정확한 농지 이용 실태 파악을 바탕으로 농지제도 개선과 농업 생산성 향상, 농업의 세대 전환 등 미래 농업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윤소하 상임감사는 “농지 전수조사가 현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정부의 농정 취지가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고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