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 이규봉 휴먼융합서비스학부장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규봉 학부장은 지난 2017년 교육부 공모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을 설계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 및 휴먼융합서비스학부를 신설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성인친화형 교육과정개발 및 운영, 성인친화형 학사구조개편, 학습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마련 등에 힘썼다.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은 1월 5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대신하여 이규봉 학부장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규봉 학부장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성을 강화하고, 대학의 성인친화형 교육환경개선 및 평생학습체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