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남대학교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희망이음 프로젝트‘ 호남권 우수 서포터즈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김세민 학생(문화콘텐츠학부 전자상거래전공 3)은 온오프라인 홍보 기획 ·운영,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희망이음 프로젝트 홍보에 기여해 호남권 우수 서포터즈 부분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해 주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전국 대학생 홍보단 서포터즈가 지역의 우수기업을 탐방해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등 청년 인재들과 지역 우수기업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학생 서포터즈는 전국 5개 권역, 9개 시·도에서 총 16개 지역 팀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기업 탐방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일자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탐방 후기 스토리 공모전에 참여해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