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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울 중구 초등학생 대상 2026년 청자골 참새학교 운영
노승언 기자
2026년 10월 20일(화)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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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울 중구 초등학생 대상 2026년 청자골 참새학교 운영

[헤럴드신문 = 노승언 기자]

부안군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도농교류 농촌체험 프로그램 2026년 청자골 참새학교 3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과 중구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자골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한 민관협력사업이다.

‘작은 학교에서 크게 자라는 청자골 참새학교’를 주제로 변산초등학교와 연계한 학교생활 체험과 전통문화·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 가족들에게 부안의 교육환경과 지역의 매력을 알렸다.

참가 학생들은 변산초등학교에서 학년별 수업과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고 닥나무 한지체험, 귤 수확, 부안청자 만들기, 부안농악 전수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학부모들은 우덕마을 기록문화관, 내소사, 부안청자박물관 등을 방문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밥상과 판굿에도 참여해 부안의 생활문화와 공동체를 경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채석강 지질투어를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지질역사를 배우며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도농교류를 통해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농촌유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자골 참새학교는 아이들이 작은 학교에서 배우고 농촌의 일상을 경험하며 부안만의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만남이 아이들과 가족들이 부안을 다시 찾는 인연으로 이어지도록 도시와 농촌을 잇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 중구와 연계한 청자골 참새학교 4기 서울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안을 찾았던 도시 학생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부안 학생들에게도 서울의 교육·문화·관광 자원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도농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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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2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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