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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최대 77% 지원
통합돌봄 대상자 본인부담금 지원…월 최대 5만 원·연간 최대 60만 원
의원 4곳·한의원 26곳 참여…의료기관 연계로 통합돌봄 체계 강화
노승언 기자
2026년 10월 01일(목)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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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헤럴드신문 = 노승언 기자] 익산시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살던 곳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산시는 이달부터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방문진료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최대 77%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된 65세 이상 고령자와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이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5만 원, 연간 최대 60만 원이다.

시는 방문진료를 위해 지역 의원 4곳, 한의원 26곳과 협약을 맺고 통합돌봄과 지역 의료기관을 연계한다. 대상자는 참여 의료기관 가운데 원하는 곳을 선택해 가정에서 방문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돌봄을 신청하면 된다. 담당자가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 등을 확인해 방문진료 서비스를 의뢰하며, 대상자는 방문진료 후 본인부담금 가운데 지원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의료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행희 익산시 노인복지과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때 이용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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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2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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