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전주한옥마을 내 하얀양옥집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행사인 ‘2026 누리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도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카드의 다양한 사용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하얀양옥집 야외 공간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직접 참여하는 ‘누리미 마켓(플리마켓)’과 ‘누리 체험존(문화체험)’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가맹점의 상품을 둘러보고 문화체험에 참여하며 문화누리카드의 다양한 쓰임새를 확인할 수 있다.
하얀양옥집 2층 테라스에서는 ‘테라스 버스킹’이 펼쳐져 가을밤 축제의 흥을 돋운다. 행사장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관련 설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는 필요한 분들이 제도를 알고 제때 사용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주국가유산야행 기간에 맞춰 마련한 만큼, 가을밤 축제를 즐기면서 문화누리카드를 한층 가깝게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간 15만 원(청소년기와 생애전환기 1만 원 추가)을 지원해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재단은 전북 지역주관처로서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올해 약 14만 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내 2,1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jbct.or.kr)에서 확인하거나 교육문화팀(063-230-7451, 422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