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2일 한국지방자치연구소와 광주희망재단이 후원하고 시사종합 굿뉴스피플이 주관한 올해의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2022년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서현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유일한 국민의힘 비례의원으로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 하고,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 실행위원장을 맡아 전남의대 유치를 위해 ▲의과대학 유치 촉구 성명서 발표 ▲명절 귀성객 대상 홍보 ▲권역별 토론회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소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업무보고 심의 시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갈등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 지원 ▲3자녀 이상 교육비 지원 사업 활성화 ▲공직자들의 고도의 윤리의식 필요성 강조 등을 제안ㆍ촉구했다. 이에 도민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정치,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의 인물 대상’은 우리 사회의 적재적소에서 공동체 발전을 위해 묵묵히 공헌해온 사람들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