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김정이 전남도의원(순천8ㆍ민주당)이 15일, 홀리데인인 광주 호텔에서 열린 제6회 무등 행정大賞·의정大賞 시상식에서 ‘혁신비전’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무등 의정대상은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 견인 공로를 인정하여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거버넌스학회상·SRB무등일보회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김정이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안전건설소방위원회와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 안전과 노인복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했으며,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적극 매진해 왔다.

또 심도 있고 다양한 분야 연구를 위해 2023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위원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전라남도의회 남북교류협력 지원 특별위원회와 기후위기극복 탄소중립 실천 방안 연구회, 농수축산업 관광자원화 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연구하고 실천하는 대안제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김정이 의원은 “지난 기간 도민을 위해 열심히 뛰고 매진했던 점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아 감사의 마음과 함께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의 민의를 충실히 파악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