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전남도의회 임영수 의원(더불어 민주당ㆍ보성 1)은 15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 전파하여 의정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10대, 제11대 재선의원인 임영수 의원은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철도·교통 인프라 구축, 사회안전망 보강 및 취약계층 지원, 도민의 건강 및 복리 증진을 위해 대표발의 11건, 공동발의 259건 조례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전남도와 보성군의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사업해결에 앞장서며 사회적 이슈 대응 등의 선제적인 정책제안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전라남도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등의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퇴소아동 등에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은 물론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두루 살피며 지역사회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가 되도록 앞장서왔다.

임 의원은, “이 상은 도민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달 30일에 「제3회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에서도 정치부분 광역의원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