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전북특별자치도, 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 개최
폭설 등 재난 발생시 협력체계 구축 및 피해 최소화 힘 모으기로
겨울철 자연재난 인명보호 및 재산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도.시.군.유관기관 및 민간 연합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노승언 기자
2026년 10월 19일(월) 17:34
가+가-

전북특별자치도, 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 개최

[헤럴드신문 = 노승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사전 대비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이지성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14개 시군과 유관기관, 민간 협력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폭설과 한파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와 제설작업,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전주기상지청, 전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전북자율방재단연합회, 대한건설협회 전북지회, 대한건설기계협회 전북지회 등 민간 협력단체가 참석했다. 14개 시군 부단체장도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참석 기관들은 올겨울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기관별 재난 대응 준비상황과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체계와 기관 간 제설 협력, 인명·재산피해 예방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도는 폭설 발생 시 도로 관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진출입부 등 상습 결빙구간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와 새벽 시간 등 제설 취약시간대에 대비해 제설제 사전 살포와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 장비와 인력을 취약구간에 전진 배치해 초기 대응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한파에 대비해서는 한파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점검하고,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을 위한 분야별 대응 대책도 추진한다. 아울러 대설로 인한 고립 예상지역과 재해우려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민 대피체계와 비상연락망도 정비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사전 대비를 마무리하고, 11월 15일부터 2027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대책기간에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상시대비·초기대응·비상 1~3단계 등 5단계 대응체계를 가동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말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11월 중 현장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준비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지성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겨울철 자연재난은 사전 준비와 기관 간 신속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11월 14일까지 사전 대비를 철저히 마무리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승언 기자 기사 더보기

hrd299@naver.com

정치

사회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헤럴드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