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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산타지 청년 마을의 '무주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진행
10월 한 달간 ‘야외(아웃도어) 일거리 창출 실험’ 기대 7일부터 10월 한 달간 무풍면 일원에서 진행
야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과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실험
20명 자연 길 걷기 등에 참가하며 무주 즐기기 기대
노승언 기자
2026년 10월 06일(화)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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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신문 = 노승언 기자] 무주군 산타지 청년 마을의 '무주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7일부터 10월 한 달간 무풍면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주 3일 동안 무주에서 살아보며 자신만의 야외(아웃도어) 활동을 지속 가능한 일과 콘텐츠로 만들어가는 실험 프로젝트다.

참가자는 총 20명으로, 일·월·화요일에 활동하는 '선크루(SUN CREW)' 10명과 '문크루(MOON CREW)' 10명이 목·금·토요일에 마을·농가 체험, 지역 자원 조사, 자연 길 걷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숙박은 야영 또는 폐교를 활용한 공간에서 진행되며, 폐교 활용 공간에서는 남녀 생활공간이 각각 운영된다.

산타지 청년마을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선발된 첫 번째 멤버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에는 줌(ZOOM) 미팅을 통한 사전 워크숍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선아 산타지 청년마을 대표는 “무주라는 자연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직접 야외(아웃도어)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해 나갈 이번 한 달간의 실험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크다”라며

“한 달 살아보기가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살아보며 심신의 위안을 받고, 또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돼 산과 사람, 먹거리 등 무주의 자원이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타지 청년 마을은 2025년 행안부에서 주관한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무주형 청년 정착 모델 구축, 배낭여행, 도보여행,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일거리 실험, 청년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협업 과제 추진 등 농촌 마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자연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산골 아웃도어 청년마을 조성”을 목표로, △지역과 청년이 연결되는 복합문화공간(산타지 하우스), △무주의 자연과 로컬자원을 이해하고 실험하는 청년교육 플랫폼(산타지 스쿨), △무주의 맛을 담은 로컬푸드 실험실(산타지 베이스)를 거점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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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2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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