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노승언 기자] 서귀포시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탈플라스틱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2월까지 민간 사업장과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일부 음식점과 카페 등 매장 내 규제 대상 품목의 사용이 이어지고 있어, 현장의 이행관리를 강화하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사업장뿐만 아니라 공공청사와 시 주관 행사·축제 등 공공부문의 1회용품 사용실태도 함께 점검해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다회용기 등 다회용품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먼저, 서귀포시는 10월까지 카페와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카페 등 식품접객업의 매장 내 1회용컵 사용 여부와 일반·휴게음식점의 합성수지 재질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 여부 등이다.
이어 11월부터 12월까지는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를 비롯해 숙박업·목욕장업, 대규모점포 및 도·소매업 등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종 전반으로 지도·점검을 확대한다.
서귀포시는 사전 안내와 현장 계도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추진한다. 현장의 미흡사항은 개선토록 안내하고, 반복적이거나 고의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양근혁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지도·점검을 통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일상 속에서 다회용품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