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18일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지사장 강수영)와 사회복지분야 취업연계 및 종사자 교육을 위한 파트너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장년 사회복지분야 직무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제주지역 사회복지기관 구인·구직·취업지원 서비스제공 ▲제주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생애경력 설계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지원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 분야 고용을 촉진하고 교육 지원등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