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시 북구청소년수련관(관장 강병길)은 11월 16일 오전 7시부터 문정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능응원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전 날에 직접 포장한 간식꾸러미와 핫팻을 수험생들에게
나줘주며 따뜻한 응원도 함께 전달했다.

수능 응원에 나선 청소년운영위원회 ’하울림‘ 소속 김지선(20세) 위원은 ”수능응원활동캠페인을 매년 해왔는데, 할 때마다 기분이 새롭고 직접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니 뿌듯했습니다. 수험생 분들 긴장하지 말고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고 말했다.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수험생들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해 간 문구를 들고 한마음으로 응원을 보냈다.

강병길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수능 전 날에 같이 모여 수능응원꾸러미를 만들고 추운 아침에 일어나 수능응원활동에 참여해준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남은 활동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1월 30일(목)까지 북구청소년수련관 네이밍(브랜드) 별칭 공모전을 진행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