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가 대출금리 인상과 침체된 경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하여 ‘2023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김제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은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 융자를 신청하여 그 융자금에 대한 이자의 4%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에 본사를 두고 제조업 공장이 소재하여 공장 등록을 한 중소기업체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김제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4월 말 선정 업체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제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청 홈페이지(www.gimje.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540-39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