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심리상담 접근 치유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3월 6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촌 치유․ 체험 관련 운영 농장 및 치유농업 희망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필드림 심리 힐링문화센터(금구면 선암3길 36-49)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심리상담 교육을 통한 고객과의 심리 공감 및 전문 상담 능력을 함양하고, 맞춤형 기획 능력 향상으로 전문 치유농장 운영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탄탄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습 및 여러 가지 놀이 치료적 접근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에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치유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촌지원과 이광수 과장은 “심화과정 교육을 희망하는 교육생이 많을 정도로 심리상담 접근 치유프로그램 교육생들의 호응도 및 참여율이 높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자의 역량강화 및 치유 서비스 농장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이 증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