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익현, 민간위원장 이춘섭)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각 12개면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부안읍 지사협 김재희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12개면 공공․민간위원장, 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각 면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였고 각 협의체간 협업 방안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부안읍 김재희 민간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설명절 꾸러미 선물박스 나눔행사,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위기가구의 적극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읍면 협의체 위원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각 12개면 협의체위원장은 “서로 협업하고 소통하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마을희망지기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은 물론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간자원 연계 등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