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백산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자아성장계발 프로그램 ‘참나 찾기’를 총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본래의 자신을 가치 있고 사랑스럽고 유능한 존재라고 느끼도록 해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도강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건강하게 평가할 때 성공적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고 긍정적 자아상 형성을 확고히 할 수 있다”며 “특히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안숙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참된 나를 찾고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갖출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