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광주)지구 입소식 및 시무식.

[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광주)지구는 지난 5일 5.18 국립묘지에서 총재 이길행L.1부총재, 이항수 L. 지구 임원과 회장단이 참배식을 갖고 2021-2022년 총재 임기 시작을 알리는 입소식 및 시무식을 농성동 라이온스회관 4층 대연회장에서 직전총재 김우중L.전.총재 지구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총재 이길행L.은 인사말에서 “2021-2020 새로운 회기를 힘차게 가자”고 말하며, 입소식을 시작으로 “함께 더블어 생명으로”라는 주제로 대의원 대회서 공약했던 사항들을 설명했다.

이어 “지구 임원 및 라이온스 회원들과 함께 가는 지구가 되길 바란다”며 “라이온스 회원 여러분과 함께하는 봉사를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봉사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보다도 더 불행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려는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 시대에 걸맞는 봉사 패러다임이 만들어지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회원증강, 클럽확장, 봉사활동에 보다 더 많은 정보를 교환하며 능동적으로 대처해 정진하자”라고 밝혔다.

끝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우리 라이온스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