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노승언 기자] 전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창석)는 21일, 겨울철 난방 에너지 비용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25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전주시 서신동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지도자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생활 안부를 살폈다. 난방비 부담으로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과 돌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탄나눔 활동 역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