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단장 최승일)은 사)전라북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최광식)가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적극적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관광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업모델 발굴▷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광코스 기획▷전라북도협의회와 연계한 김제시 농촌관광 홍보·마케팅을 중점과제로 협약했으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김제시는 본 협약을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또한 탄력을 받아 운영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김제시의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농촌 체류형 여행프로그램으로 농촌에서 2~3일 머무르며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김제시 특성을 살린 색다른 체험·관광 코스 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김제시 농촌·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