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이달 11일부터 25까지 겨울철 기온 저하 및 기상 악화에 대비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사고·장애 사례 분석을 통해 선로변 불안전 요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와 함께 강설에 따른 미끄럼 방지 등 직무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었다.

전장호 광주전남본부장은 직원들에게 “한파와 강설에 대비한 사전 점검 및 시설물 보수를 통해 열차 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역사 내외 고객 동선 미끄럼 방지 등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