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은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2020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휴식을 제공하여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가족힐링캠프와 테마여행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가족힐링캠프는 거제를 배경으로 관광명소 관람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발달장애인과 가족들 개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힐링 여행을 지원하고 1차(11/18~11/20)와 2차(11/25~11/27)로 두 차례 진행되며 각각 10가정씩 참여하여 진행된다.

테마여행은 여수와 강진을 테마로 하여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관광명소 관람과 체험활동을 같이 즐기면서 추억을 쌓는 여행을 진행하고 여수는 12/04~12/05일(5가정), 강진은 12/11~12/12일(8가정)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본 사업 진행에 앞서 이대만 복지관장은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가족휴식 프로그램 제공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 향상과 가족기능 회복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가족휴식지원사업 외에도 발달장애인 가정의 양육 부담과 고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겠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본 복지관은 각 일정에 맞춰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본 지원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담당자 앞(062-710-30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