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단장 이상찬)은 10월 30일(금)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역사회공헌연구회에서 주관한 “제6회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에서 최우수상(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 온택트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는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전국 대학 네트워크의 지역사회공헌 우수모델을 창출하는 행사로 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산학협력 교육과정 우수사례 공유 및 성과확산을 통해 지속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제작된 아이디어로 수도꼭지와 핸드 드라이어가 결합 된 제품이다.

본 아이디어는 기계공학과 김도균 학생 외 4명(지도교수, 기계공학과 김일수 교수)의 학생이 출품한 작품으로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제자리에서 건조까지 가능하여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낙상사고를 예방하여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우수한 아이디어라는 평을 들었다.

한편, LINC+ 이상찬 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캡스톤디자인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기술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협력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본교 재학생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최하고 운영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