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0년 겨울방학을 맞아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쉼 있는 배움, 꿈 꾸는 우리」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하여 1월 6일부터 10일(10:00~13:00)까지 5회에 걸쳐 슬로우푸드, 공예활동, 뉴스포츠교실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재철 교육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상호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가족 간의 소통과 친교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잠재능력 계발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안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방학 중에도 연속적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서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순회교육 및 언어치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