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 마을학교 운영자, 진도교육참여위원, 진도교육지원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먼저 2019년 학원분야, 교육공무직원,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유공표창을 시작으로 신규임용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직원 상호 간 신년하례를 통해 새해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고 덕담을 나눴다.

전입직원 소개 시, 1월 1일 자로 부임한 장행운 행정지원과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학생중심 교육행정지원 및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리더스포럼 CEO과정 박국서 이사장의 특강에서는 자신의 컬러로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했다.

민의식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느덧 청년이 된 21세기는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하며, 진도군민과 진도교육 가족들께 21세기의 원석인 진도 아이들을 통해 진도의 희망을 찾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