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협회355-B1(광주)지구 제20회 총재배 봉사기금조성 친선골프대회에서 광주21세기클럽 김원방L.이 홀인원을 기록 총재 이진빈L.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국제라이온스 협회355-B1 광주지구(총재 이진빈L.)는 지난 30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이와 더불어 봉사의 의미도 구현하는 ‘봉사기금조성 지구 친선골프대회’를 무안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재 이진빈L., 1부총재 김우중L., 전.총재 지구골프 회장 임순환L.를 비롯한 지구임원과 회원 96개 팀 384명이 참가해 공정한 경기를 통해 클럽간의 우호증진과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했다.

이진빈 총재는 인사말에서 “많은 라이온스 회원이 성금 및 경품을 협찬했으며 회원 참가 1인당 5만원의 봉사금을 모금하여 불우이웃돕기, 장학금마련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이번행사에는 친선경기를 넘어 자연에 순응하고 자신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 스포츠 정신이 라이온스의 봉사정신과 접목되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멋진 대회로 치러짐은 우리 라이온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의미 있는 봉사의 실천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은 광주21세기클럽 김원방L. 우승은 광주클럽 전.총재 박영화L., 광주미소클럽 노태민L., 준우승은 서광주클럽 성계석L., CEO여성클럽 최미영L.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