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조은정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9. 25. 다수의 유동인구가 모이는 순천시 웃장날을 맞아 금융기관 및 협력단체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전세사기 등‘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과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사기범죄 수사 전문부서인 수사과 직원들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최근 발생한 피해사례와 예방책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피해의 심각성과 경감심을 고취시키는 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금융기관 실무자 및 협력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3不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피해 예방 및 제도 개선에 필요한 치안정책을 구축하였다.

한편, 노재호 서장은‘3不사기’ 예방 캠페인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3不사기’에 경각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이며, 유관기관분들도 적극적인 신고와 예방활동으로 ‘3不사기’ 없는 순천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