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조은정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조장섭)는 최근, 보안협력원회(위원장 김철중)와 함께 관내 북한이탈주민 17세대에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두 자녀를 둔 엄00씨, 지병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김00씨 등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과 금일봉을 전달하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경찰을 찾아 주세요.”라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조장섭 무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와 적극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