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에서, 전남지방경찰청이 전국 17개 지방청 가운데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는 지난 ’19. 1. 9. ∼ 6. 15. 동안 전국 255개 경찰서와 경찰서별 1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통해,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및 법질서 준수도와 전반적 안전도를 설문하는 조사이다.

더욱이 전남경찰은 최근 5년간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여 왔으며 특히, 2019년 상반기 조사에서는 최근 5년간 조사결과 중 전국 최고 점수(77.8점)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체감안전도 1위의 영예는 전남경찰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도서ㆍ노인 종합대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고민하고 충실히 이행해준 결과라 생각하며, 이에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은 전남 도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남경찰은“도민의 안전 확보를 제1의 가치”로 새기면서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