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조은정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광양항 배후단지 외각에 조성된 가로수와 녹지대에 대한 정비를 지난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지유지관리는 광양항 배후단지 공원이용객의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시비, 방제, 예초, 관수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고사목 제거, 지주목 보수, 불법경작물 정비 등을 통해 강풍으로 수목이 넘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녹지대 미관을 개선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한편, 치민식 사장은“광양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답고 안전한 항만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녹지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