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일부터 압류와 상계 등으로부터 군인연금을 보호하는 ‘KJB군인연금 평생안심통장’을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KJB군인연금 평생안심통장’은 군인연금 급여를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압류와 상계를 방지하며, 이 통장 거래 시 광주은행 전자금융이체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타행이체·현금인출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면제한다.

이 통장은 군인연금을 수령하는 개인이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며 관계법령에서 정하는 군인연금 수급권자 보호금액인 185만원 한도로 연금 입금이 가능하고, 군인연금 외 다른 자금은 입금이 제한된다.

한편, 광주은행 설수환 영업기획부장은 “퇴역 군인 및 그 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군인연금 보호를 돕고, 각종 수수료 우대 혜택으로 금융비용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는 ‘KJB군인연금 평생안심통장’을 판매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성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