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노승언 기자]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지난 16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이음 버디사업’ 성과공유회 ‘버디 어워즈’를 열고 약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이음 버디사업’은 올해 광양시에서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타 지역에서 광양으로 전입한 청년과 기존에 거주하던 지역청년을 ‘버디’로 연결해 전입청년의 지역 적응을 돕고 청년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사업 참여 청년 12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 사례와 소감을 공유하고, 우수상과 인기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우수상은 활동 참여율을 기준으로 1개 그룹(3명)이, 인기상은 당일 참여자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6명이 각각 수상했다. 참여자들은 사업을 통해 느낀 점을 나누고, 앞으로도 버디 간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총 24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약 6개월 동안 ▲웰컴 버디데이 ▲버디 미션로그 ▲버디투어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광양의 자연·역사·문화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버디와 함께 광양의 맛집과 카페를 방문하고 공방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 축제와 명소를 찾아 자연·역사·문화예술 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광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혀갔다.
전입청년 참여자는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지만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광양을 알아가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이음 버디사업이 전입청년들의 지역 적응과 청년 간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사람들과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버디 어워즈’를 끝으로 올해 사업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참여자들의 의견과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