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노승언 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는 10월 14일 군산 청년뜰 청년강당에서 시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각해지는 저출생·고령화와 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공직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직의 허리이자 미래 정책을 이끌어갈 18~39세 청년층 공직자들을 중점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전문강사가 나서 ▲저출생·고령화 현상의 이해 및 미래 전략 ▲지방소멸 원인 분석과 청년인구의 중요성 ▲지방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바탕으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인구 문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향후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된 요소를 면밀히 고려해 실효성 있는 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혜란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인구 관점을 적극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인구변화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