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임신부 접종 시작, 어르신은 10. 6.(화)부터
대상별 순차 접종으로 보다 안전한 예방접종 추진
[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강진군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지난 9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전 군민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독감 유행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접종 일정을 최대 일주일가량 앞당겼다. 접종기관의 혼잡을 줄이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와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별 접종 일정은 ▲6개월~14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6일부터 ▲15~64세 강진군민은 10월 19일부터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6일부터 지정의료기관 14곳에서 우선 접종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접종은 10월 19일부터 시작된다. 군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이용해 조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인 14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 12일부터 실시한다.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수 있는 만큼 두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것을 권장한다.
15~64세 강진군민의 독감 예방접종은 올해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뿐만 아니라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받을 수 있다. 10월 19일부터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13개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보건기관에서는 읍·면별 일정에 따라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전 해당 기관의 일정을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관내 독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강진의료원, 강진아나파의원, 새중앙의원, 성모의원, 연세의원, 오창근의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정준성내과의원, 칠량나라의원, 마량의원, 성전하나의원, 병영한국의원, 병영의원 등이다.
접종 대상과 일정, 지정의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독감 유행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는 접종 일정을 확인해 조기에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 준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예방접종 사업이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받을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보건소 예방접종실(061-430-523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