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골목페이 환급행사 진행
“7% 할인에 5% 더” 10월 매주 5% 페이백 회차별 예산 1억원 소진 시 종료
온누리상품권 7% 선할인에 5% 환급…골목상권 소비 촉진 ‘14억 마중물 420억 소비’ 성과 잇는다
노승언 기자
2026년 10월 01일(목) 09:48
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골목페이 환급행사 진행

[헤럴드신문 = 노승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추석 후에도 골목 소비의 불씨를 이어간다.

서구는 2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관내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돌려주는 ‘서구 골목페이’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10월 한 달간 서구에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충전 시 7% 선할인에 5% 페이백을 더해 최대 12%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매주 금요일부터 다음 주 목요일까지 7일을 한 회차로 총 4회 운영한다. 서구 관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누적 2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다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1인당 주간 최대 환급액은 1만원이며 회차별 예산 1억원이 소진되면 해당 회차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행사 기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돼 주민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소비와 29일 시작되는 대한민국 대표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잇는 ‘소비 징검다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 명절 이후 자칫 주춤할 수 있는 소비를 골목상권으로 연결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특히 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관내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100% 지정하며 온누리상품권의 사용 무대를 전통시장에서 생활권 골목까지 대폭 넓혔다. 주민들은 가까운 골목에서 온누리상품권 할인 혜택을 누리고, 소비는 다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같은 변화는 사용처 확대, 주민 혜택 증가, 소비 증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골목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서구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20억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이끌어냈다. 투입 예산의 약 30배에 달하는 소비가 골목상권에서 발생한 셈이다. 서구는 이번 골목페이 행사를 통해 소비 선순환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4억원의 행정 마중물이 420억원의 골목 소비로 이어졌듯이 골목페이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 매출의 활력을 더하면서 골목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민생현장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노승언 기자 기사 더보기

hrd299@naver.com

정치

사회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헤럴드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