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양석 기자] 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사선환, 유양선)는 4일 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산읍지사협 위원, 해당 마을 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용 보행보조기 전달식’이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성인용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사업으로 이번 2025년에는 22개 마을, 거동불편 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성인용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환 위원은 “최근 고령화가 갈수록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 문제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보행보조기가 없어가 노후되어 불편함을 겪는 노인 분들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유양선 관산읍장은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는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물품이다”며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를 잘 활용하여 건강관리와 안전한 외출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