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재경강진읍 향우회(회장 손병수)가 지난 22일 제53회 강진청자축제에 향우 45명과 함께 참석했다.

향우회는 강진읍 발전협의회에 발전협의기금 100만원 및 불우이웃을 위한 삼삼오오 나눔캠페인에 기부금 5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향우회가 강진읍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사례로, 기부금은 총 150만원이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향우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강진읍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강진읍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병수 재경강진읍향우회 회장은 “강진읍의 발전을 위해 향우들이 함께 나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작은 시작일 뿐이며, 향후 더 큰 변화와 기여가 있을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향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재경강진읍 향우회가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환으로, 향후에도 강진읍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