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은 지난 6일 마지막 회기로 총 4회에 걸쳐 제주공방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마음 꽃 피우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기업간 협업이라는 일환으로 개최된‘마음 꽃 피우기’는 제주공방협동조합에 소속된 강사들이 매 회기 새로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사회적 활동을 유도하여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마지막회기에는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 “아꼬와”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노인들의 적적함을 달래줌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노인은 “갈 데가 없어 적적했는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만들기를 하니 즐거웠다”며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성태 관장은“노인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라는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재능기부를 제공한 제주공방협동조합과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은 서귀포시 중동로 69-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samda-welfare.or.kr) 또는 전화(☎ 064-733-35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