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문화대학총동문회(회장 송봉섭)는 지난 5일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서귀포문화대학총동문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서귀포문화대학총동문회는 서귀포문화원(원장 양병식)의 부설단체로 서귀포문화대학 졸업생들의 모임이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문화대학동문 1기에서 9기, 재학생 10기 및 서귀포문화원 임원 및 가족,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서귀포문화대학 총동문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서귀포문화원이 후원하였다.

축하공연에는 서귀포문화원 큰울림난타, 미리내하모니카, 숨비소리합창단이 공연을 펼쳤고, 한마음운동회에서는 미션게임, 소프트볼던지기, 지구를 굴려라, 오재미넣기 등 팀별 단체게임이 이뤄져 사랑팀(2, 3, 10기)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이 외에도 기수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