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재단법인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은 지난 9월 10일, 동홍동에 위치한 코리아마트(대표 양윤석)로부터 10kg 쌀 100포를 후원받았다.

코리아마트 양윤석 대표는 후원한 쌀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동홍동 및 서홍동 주민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요즘 시기에 혼자가 아닌 서로를 생각하고 이웃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전하였다. 후원자의 뜻에 따라 후원받은 쌀은 동홍동 및 서홍동 주민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조성태 관장은 “복지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한가위 명절에 후원자분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드릴 수 있게 돼서 의미가 크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실천이 이 지역사회에 꾸준이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다시 한 번 후원자님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8월 27일 개관한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함께하기 위해 ‣사례관리 사업(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사례 발굴 및 관리)‣ 지역사회 보호(보건·의료지원, 식사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문의 및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후원을 희망한다면 복지관 홈페이지(https://samda-welfare.or.kr/index.php) 또는 전화(☎ 064-733-3549)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