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유독 열대야가 많았던 2024년 여름도 한풀 꺾이는 가운데에도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기와 조리기구 사용량 급증으로 인해 주택 화재예방이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여수소방서에서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으로 피난약자시설과 주요 화재취약시설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패인을 홍보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를 조기 발견하고 소화기를 이용 초기진화를 하기 위함이다.

실제 화재가 발생하면 소화기는 화재초기 진화 시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하며 화재경보기는 거주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고향집의 안전과 평온한 명절을 위해 이번 추석 명절엔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족과 친인척에게 선물할 것을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