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사)순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사장 순천시부시장 유현호)는 7일부터 19일까지 순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주제로 한 방문 위생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손이 반짝, 건강이 활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하고, 핸드폰의 오염도를 측정하여 핸드폰의 세균이 손으로 옮겨가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렸다. 또한, 핸드폰 소독용 티슈도 제공하여 위생 관리를 도왔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교육 이후에는 “나만의 비누 만들기” 체험과 함께 ‘손 씻기 동영상 촬영’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과 여름방학으로 핸드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는 시기에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이 이루어져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순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영양·위생안전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