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8월 9일 오후 2시에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게임문화재단 이사 이장주 박사를 초청하여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게임 과의존 예방 및 부모-자녀 간 갈등 해결을 위해 게임문화재단과 협업하여 ‘게임세대 자녀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게임과의존 대처 방안 △게임 이용 지도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부모 및 지도자 등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naver.me/FfeKXcHD)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sc1388dream.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1-749-4402)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게임하는 청소년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인식을 제고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해결 및 소통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