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양석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7월 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장 및 행정실장, 청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전라남도교육청 감사관 최문식 강사를 초빙해 ‘청렴도 평가 및 청렴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의 의무에 대해 환기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렴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 등 상호존중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핵심사례와 주요내용 및 공직사회의 갑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공무원 행동강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리 도교육청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결과를 분석․공유하며 청렴도 평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신뢰받고 청렴한 장흥교육을 위해 학교장, 행정실장은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피켓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청렴피켓 문구는 ‘청렴한 당신 오늘도 최고!, 우리 함께 만들어요 청렴한 장흥교육,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렴장흥교육, 함께하는 청렴실천, 신뢰받는 장흥교육’ 등 다양한 청렴 의지를 담은 피켓을 제작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순미 교육장은 ‘행복 장흥교육을 위해서는 청렴은 친절이 전제되어야 하고, 일상 속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모든 직원이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으로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