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부안군은 5월 7일부터 꽃 향기가 넘치는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부안댐 광역상수원 지킴이 13명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힘을 모아 3,000주의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을 식재하여 상서 유동마을 화단, 중계마을 쉼터에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 일대는 형형색색의 꽃이 만개하여 부안군의 아름답고 깨끗한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성하여 꽃향기로 물든 예쁜 거리로 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에 동참해 준 지킴이분들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면서 부안에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청정 부안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이에 더하여 정화 활동을 통해 오염 행위를 예방하고 광역상수원 수질을 보전하여 군민이 살고 싶은 부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