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부안군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인환/이하 지사협)은 최근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구 부안제일고등학교)에서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베이커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행안 지사협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에서 후원하였으며, 취약계층과 지사협위원 15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추진되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취약계층과 위원들이 함께 빵을 만들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행안 지사협 회장은 “이번 베이커리 클래스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의미가 있었고,”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이 취약계층과 연대감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교장은 “취약계층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서 참으로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하였다.

부안군 행안면 관계자는 “이번 베이커리 클래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지원하여 주신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교장(교장 안영태)선생님을 비롯하여 선생님,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