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지난 16일, 요촌동 수곡마을 주민 20여명, 소상공인 봉사단 및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 봉사자 15여명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GGG(지구를 지키는 지평선)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GG(지구를 지키는 지평선) 릴레이 캠페인’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봉사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사업으로 마을 환경정화 및 꽃 심기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마을주민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할 수 있게되어 기쁘고,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김제시를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