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0일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자산형성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은 자산형성통장가입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식과 자금 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민연금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의 기관에서 강사를 섭외하여 실시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의 장미영 전문강사의 ‘신용부채관리’교육과 더불어 순천시 기초생활보장 사업과 관련하여 ‘부정수급 예방 및 신고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대상자들은 이번 교육에서 자산 및 부채관리 방법뿐만 아니라 부정수급 신고방법 등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들이 앞으로도 근로와 저축을 꾸준히 하셔서 만기 지원금으로 자립에 성공하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